세부 카지노 다녀온 썰 넘쳐흐른다
귤맛짱구
2025-08-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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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번 휴가는 세부 유명하다는 카지노 구경 좀 해보겠다 하고 다녀왔다. 솔직 털자면 처음 딱 들어갔을 땐 본토 감성에 잠깐 얼탔다. 막... 천장도 번쩍거리고 지나다니는 직원들도 엄청 친절한 척 하길래 괜히 기분 좋아져서 지갑도 쓸쓸. 블랙잭 해봤는데 쫄보라 천 원 단위로만 했는데 중간에 운빨 터져서 맥주 값 벌었다. 근데 거기 에어컨 빵빵해서 겉옷 필수임. 한 두시간 돌아다니다 보니 피곤도 몰려오고, 마지막엔 돈 까먹고 소맥 생각났음. 흥미와 현실이 공존하는 그 묘한 분위기~ 아, 당분간은 슬롯머신 근처 안 가는 걸로 나랑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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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롱잉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