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카지노에서 허탕치고 온 썰 적어봄
오도방정77
2025-08-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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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지인들이랑 마닐라 갔다가 카지노 한 번 찍고 왔는데, 아 솔직히 영화처럼 막 긴장감 돌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딜러도 하고, 슬롯도 몇 번 돌려봤는데 한 30분만에 허무하게 털리고 끝. 근데 카페에서 주는 커피가 꽤 그럴싸하고, 담배 피는 공간도 좀 쾌적하게 해놨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참 갖고 논 뒤에는 그냥 구경이 제일 재밌음. 옆 테이블에서 무슨 대박 났는지 소리치던데, 내 얇은 지갑엔 할리우드파크 소망만 남기고 왔지 뭐임. 다음번엔 진짜 딴 데로 가봐야겠다 싶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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