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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코 해변에서 탈탈 털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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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왕자
2025-08-29 08:31 3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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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필리핀 갔다가 친구랑 바세코 비치 딱 한 번 가봤는데, 진심 내가 가 본 바닷가 중에 제일 솔직하다 해야 되나... 물은 뭐 그냥 그렇고 사람들 진심 많고 진짜 비주얼이 역동적임. 플라스틱 냄새 드글드글한데도 애들 바글바글. 애들 축구하는데 공이 없어서 페트병 차고 웃겨 죽는 줄 알았음. 근처 캔틴에서 망고주스 마셨는데, 이거 무슨 믹스 타넘? 달긴 엄청 달더라. 뭔가 덕분에 여행이 더 생생해짐. 사진 몇 장 찍었더니 친구가 필터 좀 씌워보라길래 걍 흑백으로 바꿈. 바닷물에 신발 다 젖어서 걍 슬리퍼 신고 돌아다녔는데, 발에 뭔가 끈적한 느낌… 솔직히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댓글목록1

춘식이조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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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조카
2025-08-29 02:32
저도 바세코 비치 갔다가 발에 뭔가 묻는 느낌에 식겁했던 기억 있어요. 그래도 나름 기억에는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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