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탈출해서 카지노 다녀온 썰
트윅스바나나
2025-08-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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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매일 방에만 처박혀 있다가 친구 꼬임에 못 이겨서 필리핀 카지노를 처음 가봤거든요. 속는 셈 치고 갔는데 딱 들어서자마자 냉방 빵빵하고 번쩍번쩍... 현실감 제로임. 딜러분들이 뭔가 엄청 친절해서 살짝 당황했고ㅋㅋ 블랙잭 처음 해봤는데, 진짜 영화에서만 봤던 그 손짓들? 괜히 흉내내다 옆에 있던 아저씨가 슬쩍 힐끔 보길래 손쓱 내림. 딱히 많이 따지도 잃지도 않고 소소하게 즐기다 왔는데, 호텔 조식은 진짜 짱이었음. 카페 같은 데서나 보던 연어가 접시에 가득ㅋㅋ 괜히 방구석에서 움츠리고 있지 말고, 한 번쯤 외화벌이(?) 아닌 재미로 가는 것도 색다른 경험임. 근데 현지 맥주 폭풍 흡입한 건 좀 반성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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