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뭐 하고 사나요
쥬쥬링
2025-08-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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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배터리 광탈에 지금 카페에서 충전기 찾으려고 허둥지둥 뛰어댕겼네요. 옆자리 아저씨는 신문 펼쳐놓고 코 골면서 자고 있고, 창밖 비는 오질라게 내리고.. 이거 완전 낭만 도시락 아닙니까. 원래 오늘 친구들이랑 모여서 게임 하려고 약속 잡았는데, 한 명이 갑자기 급한 일 있다고 펑크 내는 바람에 저 혼자 멀뚱히 앉아있습니다. 집에 가기엔 또 애매하고, 혼자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뭔가 진짜 쓸쓸하네요. 다들 주말에 할 일 있으세요? 아니면 저처럼 이렇게 어정쩡하게 하루 보내고 계신 분 없나요. 진짜 할 거 없을 땐 고양이라도 한 마리 키우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듭니다. 내일은 좀 더 생산적인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다들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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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닭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