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노 거리에서 길 잃고 썰 푼다
타코춤추는곰
2025-08-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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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마닐라 다케시노 거리에서 미친듯이 길을 잃어버렸음...구글맵도 나한테 장난치는 듯해서 스트레스 팍 받았지만, 거기 작은 카페 발견함. 바게트에 빠따 넣어주는 빵이 있는데, 그거 먹고 뭔가 인생 살아있다는 느낌? 나중에 보니 돌아가는 길도 바로 코앞이었네. 에이, 맨날 이러네 진짜. 근데 길 헤매다 얻어걸린 소소한 빵집이 오늘의 개득템이었다고 생각함 ㅋㅋ 그 와중에 가게 사장님 엄청 친절해서 감동먹음. 여행 가면 계획적으로 좀 다녀야겠다 싶으면서 또 즉흥이 꿀잼인 건 뭐지. 카페 분위기에 내 귀도 일단 좀 힐링받았다... 사람들이 다들 친절해서 필리핀 다시 와보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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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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