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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다녀온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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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우작심
2025-09-01 08:31 43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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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너덜너덜해져서 그냥 확 떠나고 싶었던 차에 필리핀 세부에 갔다왔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날씨가 미쳤다 진짜... 뜨겁긴 한데 바람 불면 개시원함. 해득해득 웃으면서 걍 맥주 한 캔 들고 걷는 맛이 있음. 거기 카지노도 구경만 하다왔는데, 사람들 화려하게 차려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가보면 딱히 부담은 안 느껴진다. 슬롯머신 앞에 앉아서 소리 들을 때마다 뇌가 띵- 해지는 느낌? 돈 땄냐구 묻는 사람 있을 듯한데... 그분들한테는 '안 잃은 게 번 거다!'라고 말해주고 싶음. 거기서 먹은 망고랑 치킨 진짜 찢었다. 아 그리고 밤에 길거리 걸을 때는 어딜 가든 조심은 해야 함. 현지 택시 잡을 때 발품 좀 팔아야 된다는 거 까먹지 마시고, 아무튼 다시 갈 맘은 백퍼 있다. 레알 루즈하게 하루 보내고 싶으면 강추함.

댓글목록2

핑크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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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사자
2025-08-31 23:52
저도 세부 갔을 때 망고에 감탄했어요. 그 달달함이 아직도 잊히지 않네요. 또 가고 싶어져요.

양코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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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코르
2025-09-01 05:12
야시장 근처 치킨 직접 먹어본 적 있는데 진짜 한국이랑은 다른 느낌이더라 망고는 무조건 추가로 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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