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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방콕 대신 세부 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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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쭈꾸미
2025-09-01 18:25 3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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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다같이 방콕 갈까 하다가 비행기표가 넘사벽이라 즉흥적으로 필리핀 세부로 튕겨서 다녀왔음. 근데 진짜 웃긴게, 공항 내리자마자 향이 확! 이국적인 냄새가 뇌 때림. 숙소는 말도 안 되게 싼데 수영장까지 뚫려있고, 직원들도 거의 친구수준으로 말 걸어줌. 식당 가서 긴장 빼다가 망고 먹고 행복하게 살뻔함ㅋ 그리고 도박 안 하겠다 결심했었는데, 첫날 밤에 애들이랑 호기심에 카지노 들어갔다가 칩 만지는 손맛에 홀라당 사기당할 뻔. 하지만 진짜 현지인들은 프로처럼 칩 굴리는데, 딱 봐도 한 수 위임 인정. 아무튼 인생 뭐 있냐 싶어서 그냥 하루 맘껏 노니까 속이 다 뻥 뚫리더라. 이번 주말에 간 김에 열심히 놀고 온 건 맞으니 후회는 없음. 동남아 여행도 가끔 반전 있다에 한 표 박는다.

댓글목록2

허니롤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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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롤빵
2025-09-01 10:34
세부 공항 내리면 특유의 향 확 오는 거 저도 느꼈어요. 망고 진짜 과즙 폭발이죠

바나나껍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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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껍질
2025-09-01 15:52
세부 숙소 가성비 듣고 혹해서 검색해봤다. 혹시 추천할만한 숙소 있으면 알려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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