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에서 본 필리핀 현지 택시, 진짜 살벌했음
홍차피자
2025-09-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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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카지노 갔다가 택시 탈일 있어서 탔는데 이거 완전 영화 찍는 줄 알았음. 일단 차 내부에서 송진 냄새가 싹 나오고, 기사 아저씨가 에어컨 안 틀어주면서 이거 덥냐고 2초에 한번씩 물어보더라. 센스없는듯 하면서도 나름 친절함. 근데 기사님이 마닐라 도로에서 차선 5개 있는데 그냥 2개 씹고 가운데로 들어가심 ㄹㅇ 가슴 철렁. 심장에 모래 들어간 느낌? 카지노에서 딴 돈, 택시에서 반쯤 식겁함. 어쨌든 악몽 같은 첫 경험이었지만, 묘하게 적응되면 좀 짜릿할도 싶음. 다음에는 무조건 그랩 부른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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