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받으러 갔다가 필리핀 카지노 구경까지 함
비빔치즈
2025-09-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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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마사지받으려고 맘 먹고 필리핀 갔거든요. 근데 같이 간 형님이 뜬금없이 카지노 끌고감;; 원래 도박에는 쥐뿔도 관심 없었는데 분위기가 뭔가 다르긴 다르더라.여기 딜러 아줌마 누나들이 엄청 친절하더라구요. 솔직히 영어는 개판인데도 웃으면서 막 알려주고.. 알 수 없는 용기 얻어서 만원어치만 해봤는데 허무하게 다 털림.형님은 뭔 수를 쓴건지 여기선 딴판이라면서 조금 따고 나오던데, 난 감 안 잡혀서 구경만 함.카지노 냄새가 희한하게 미묘하게 섞여있던데 오래 있으면 어지러울 거 같음.결국 마사지도 못 받고 그냥 호텔와서 먹부림만 했네. 다시 가면 도전 안 할래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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