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카지노 처음 갔던 날... > 후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후기게시판

세부에서 카지노 처음 갔던 날...

profile_image
봉돌123
2025-07-06 09:11 696 0

본문

처음 세부 갔을 때 친구랑 호텔 카지노를 한번 구경삼아 가봤어요.

호텔 이름 뜻도 모르겠고 그냥 친구 따라 들어간 건데, 겁나 화려하더라구요. 무슨 영화 세트장 같던데요. ㅋㅋ

처음엔 진짜 소액으로 슬롯 한 번 돌려보자 했는데 에이~ 하면서 500페소 바로 넣어봤어요. 근데 이게 웬걸, 첫 스핀이 빵 터지는 거예요!! 이런 맛에 다들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한 2000페소 바로 먹고 자랑질 좀 했죠.

그리고 나선 딜러 있는 테이블 쪽으로 이동했는데 블랙잭 해보자고 해서 앉았어요. 이건 근데 뭘 봐야 하는지 감도 안 잡혀서 걍 친구 하는 거 따라했어요. 딜러분은 흑마술 부리는 거 같고 내 패는 자꾸만 뭐라 해야 하지... 참, 답답하더라구요. 결국 여기서 3000페소 넘게 순삭. 하... 이때 진짜 눈물 찔끔 났어요.

그래도 나름 재밌긴 했지만 이게 진짜 알고 즐겨야 재밌는 거 같아요. 대강 하면 돈 다 빨리고 도망갈 때 뒤통수 얼얼한 느낌? 분명 다음엔 준비하고 와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ㅜㅜ

아, 마지막으로 갈 때 보니까 '나우필리핀' 이런 에이전시 광고 붙어 있던데 나중에 찾으니까 혜택 많더라구요? 차도 대줬네, 숙소도 깔끔한 데 잡아주고, 솔직히 거기 덕에 편하게 다녔어요. 덤으로 카지노 롤링피도 챙겨줘서 조금 심적으로 부담 덜었던 게 컸습니다. 다음번엔 꼭 이쪽에 믿고 맡기려구요.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