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 핑계로 다녀온 클락 카지노 후기
닭다리쿠션
2025-08-2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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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이 결혼식이지, 본심은 그냥 카지노 가보고 싶어서 비행기표 끊은 거 다 티났음. 클락 쪽으로 잡았는데,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습기가 확 올라오더라고. 호텔이랑 카지노 붙어있어서 넘 편했음. 내가 온갖 허세 다 부려봤는데, 막상 룰렛 돌릴 땐 손에 땀이... 필리핀 바카라는 맛이 다르다던데, 직접 해보니 현지 분들 진짜 눈치 빠르게 판 짜더라. 꼴에 나도 고상한 척 칵테일 시켜보고 했는데, 결국은 맥주가 짱임. 레디 칩 털리고 나와서 늦은 밤 로비 의자에 앉아있는데, 하.. 인생이 참 ㅋㅋ 다음엔 더 쫄보 말고 과감하게 가려구요. 혹시 클락 쪽 갈 때 맛집도 좀 추천해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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