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가 잡고 세부 다녀온 후기
꽁치조림
2025-08-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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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진짜 오랜만에 가봤는데, 와... 물 색깔 미쳤음. 햇살 쎄서 하루종일 대충 누워있다가 저녁에 카지노 살짝 갔거든요. 사실 기대 별로 안했는데 덜컥 잭팟 비슷한거 걸려서 소리도 못지르고 혼자 식은땀 흘림ㅋㅋ 딜러분도 계속 농담 던지고 해서 덜 어색함. 다만 냄새가 좀.. 역시 담배냄새+사람냄새가 묘하게 섞임. 그런데 처음으로 보너스 얻어보니까 솔직히 괜히 웃음 나옴. 한국에서 카드나 슬롯 돌릴때랑 달리 느낌 팍 다름. 진짜 카지노 한번 구경만이라도 해보면 재미는 있음. 대신 큰 욕심부리면 쪽박각임. 내 옆에 있던 사람 순식간에 다 털리고 표정 개털더라. 그냥 딱 여행겸 툭 치고 가는 느낌으로 가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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