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요즘 필리핀 카지노 가냐고 물어봤는데
오렁땡루
2025-08-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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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난주에 친구 따라 한 번 갔다옴. 나 원래 도박 이런 거 별로 느낌 없거든? 그냥 에어컨 땡기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와 냄새도 특이하고, 들어가면 기계 소리 땜에 귀가 멍해짐. 근데 재밌긴 하더라. 돈 잃진 않았는데, 막줄에 가까워질 땐 심장 쿵쾅댐. 한국 아줌마 아저씨들도 많고, 간식같은 거 테이블 옆에 슬쩍 놓고 감. 의외로 칩 바꾸는 거 어렵지도 않아서 놀람. 다음엔 그냥 구경만 할 듯, 난 확실히 돈 잃는 쪽이 체질임. 근데 간 김에 기념품 샀는데, 쇼핑이 더 꿀잼이더라. 아무튼 퇴근시간에 갈만하진 않음, 웨이터는 눈치 존나 빠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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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피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