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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랑 갑자기 야자타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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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맛새우깡
2025-09-03 08:13 27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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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갑자기 팀장님이 야자타임 한번 해보자고 해서, 다같이 밥 먹으면서 존댓말 싹 빼고 얘기해봤거든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쫄리더라... 맨날 '아, 네'만 하던 입에서 지 마음대로 쏟아지는 반말이 어찌나 낯간지럽던지. 누구는 팀장님한테 '오, 너 밥좀 천천히 먹어라~' 이러고, 나는 머릿속에서 '아 이거 내일이면 잊어야 한다...' 몇 번이나 되새김질함. 그래도 다 끝나고 다들 빵 터졌는데, 은근 팀 분위기도 좋아진 기분. 다음부턴 야자타임 대신 그냥 뿅망치 게임이나 하자고 해야겠어요 ㅋㅋㅋ

댓글목록2

킹스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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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밥
2025-09-02 23:52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야자타임 했었는데 그 어색함이 묘하게 재밌더라고요. 뭔가 팀장님 보면서 더 쪼그라들었던 기억 나네요.

양배추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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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모자
2025-09-03 05:12
저도 야자타임 한 번 해봤는데 은근 어색하고 끝나니까 진짜 스릴 있더라구요. 팀 분위기 좋아진 건 진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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