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모처럼 집밥 해먹은 날
참외99
2025-08-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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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각자 장 봐온 걸로 집에서 밥 해먹었는데, 야 진짜 이렇게 먹으니까 괜히 가족 같다 그러더라..ㅋㅋ 된장찌개 하나에 냉장고 털어서 반찬 몇 개 했는데도 웬만한 식당 부럽지 않던데? 기름 냄새며 쩌는 잡담까지 섞이니까 그냥 어릴 적 돌아간 줄 알았음. 요즘 밖에선 음식값 장난 아니라 다들 눈치만 보다가, 집에서 해 먹으니까 누가 많이 먹든 신경도 안 쓰고. 철지난 고추장이었다는 거 빼곤 진짜 완벽했음. 다음번엔 쭈꾸미볶음 도전하기로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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